박정희 대통령 시절 가장 잘했다고 칭찬받는 것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은데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포근한 안식처이기 때문이다.
국토의 63%가 산림인 한국은 산림녹화에서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성공 사례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전 세계를 통틀어 국토 전체가 헐벗었다가 성공적으로 복원된 처음이자 거의 유일한 사례다.
환경 분야의 세계적 저술가인 미국의 레스터 브라운 전 지구정책연구소장은 지난 2006년 출간한 ‘플랜B 2.0’이라는 책에서 “한국의 산림녹화는 세계적 성공작이며 한국이 성공한 것처럼 우리도 지구를 다시 푸르게 만들 수 있다”며 “박정희(전 대통령)의 결단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사실 1950년대 초반 한국의 산림은 최악이었는데 이는 일제 수탈과 한국전쟁 때문이었다.전문가들은 “당시의 상황이 10년만 방치됐으면 전국은 민둥산이 되고 산림녹화는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박정희 정부는 62년 제1차 경제개발계획을 세우며 민수용 석탄 공급계획을 포함했다.
64년에는 35개 도시에 민수용 석탄을 공급하면서 땔감 사용을 막았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가장 잘했다고 칭찬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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