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한테 속마음문자 안 보냈다고 희두 개무시하는 지연수준(+상황, 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을 얻으면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일반] 아 지연이 ㅅㅂ 개빡치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켰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희두가 자기한테 문자 안보내줬다고 바로 말 씹는거..ㅅㅂ”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짝사랑은 사전적 의미로 한쪽이 보통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상대가 모르거나 거부한 채 혼자만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며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가령 고백을 하고 나서 차였거나 서로 교제하다가 한쪽에서 교제를 끊고 나머지 한쪽은 계속 그리워하면서 사랑한다든가, 무조건 짝사랑은 상대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넓게 말해 알건 모르건 단어 의미 그대로 사랑이 교차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상대가 알지 못하는 경우이며, 짝사랑이 힘든 이유도 보통 여기에 있다.
나는 가슴이 찢어지도록 힘든데 그 상대는 그 사실조차 모른다는 것이고 흔히 ‘나만 놓으면 끝나는 관계’가 된다.
그래서 혼자 앓다 끝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며, 극단적인 경우 그 고통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있다.
그만큼 혼자 하는 사랑의 고통이 큰 것.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아프고 괴로운 사랑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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