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포항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욕을 먹자 사람들이 보인 반응(+반전, 댓글 반응)
실시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과 더불어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
글쓴이 A씨는 “포항 아파트 관리사무소 탓 좀 안 하면 좋겠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A씨는 앞서 조심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솔직히 이건 포항시랑 국가 잘못이라고 생각함..”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는 2022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일어났다.
폭우가 쏟아진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의 우방신세계타운 1차 아파트(인덕동) 지하주차장과 우방 2차 신세계타운(오천읍) 지하주차장에 주민들이 완전 침수 전에 차를 빼기 위해 내려갔다가 급작스럽게 유입된 물에 고립되어 익사한 사고이다.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은 소방관 40명과 경찰 10명, 해병대 제1사단 장병 등 60명이 실종자 구조 수색에 투입되어 2명을 구조하고 7명의 사망자를 수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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