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가 tvN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 출연해 백종원에게 시비를 걸어 다시금 재조명이 되고 있다.

백종원이 오늘 할 요리 재료를 소개를 하며 냉장고에서 반찬통을 꺼내고 있었다.

김구라가 백종원이 꺼낸 반찬통을 보자마자 “김치요?”, “보나마나 김치지, 뭐”이라는 다소 무례한 행실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의 말대로 백종원이 반찬통을 열고, 김치를 보여주자 김구라가 삿대질을 하며 “담근 거예요? 산 거예요?”라 또 한번 물었다.

백종원이 “이거는 담근 거죠”라고 대답했고, 이를 듣자 김구라는 “아, 우리 선생님이?”라 물었다.

이에 백종원이 떨떠름한 표정으로 “제가 이제는 김치를 담글 짬밥은 아니다”라 기분이 묘한 대답을 했다.

하지만 김구라가 이를 무시하고 김치를 보고 “쉰 거예요? 이거 쉰 거네”라 김치를 평했다.

백종원이 김구라의 말을 듣자마자 이를 악물며 “음식에 의문점을 가지는 건 좋은데 자꾸 시비조로 하지 마세요”라 참다가 김구라에게 대답했다.

이를 본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김구라는 천성이 사람 무시가 깔려 있다”, “백종원이 분노 조절을 잘한 것 같다”, “김구라가 백종원이 쉬운 상대인지 간 본 것 같다”라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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