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의 연애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신박한(?) 연애사가 공개돼 화제이다.
지난 27일(현지 시각)미국 매체 데일리 팝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23살 연하 연인 카밀라 모로네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 디카프리오가 LA 말리부에서 홀로 휴가를 보내고 있다고 전하면서 결별설을 기정사실화 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5살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여친 근황’이라는 제목을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제 9월이 되는데 5월 이후로 벌써 3개월째 둘이 만난 적이 없다. 심지어 6월이 여친 생일이었는데 만나지 않았고 레오는 친구들이랑 의문의 여성들을 불러서 놀았다”고 전했다.
또한 “7월 3일에는 이들 모두 말리부에 머물면서도 서로 만나지 않았다. 당시 디카프리오는 절친 토비 맥과이어와 다른 여성들과 시간을 보냈고, 카밀라는 혼자서 시간을 보냈다”라며 “8월 초 카밀라의 개인 휴가에는 디카프리오가 아닌 카밀라의 동성 친구들이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1973년생인 디카프리오는 1999년 모델 지젤 번천을 시작으로 수많은 여성과 교제했으나 모두 26살이 되기 전에 결별했다.
이에 다수의 누리꾼은 “디카프리오는 아무리 봐도 악마랑 신들린 연기력 얻는 대신 25세 미만의 여자만 만나는 계약이 있었던 것 같음”, “진짜 미쳤다.
‘얘가 몇 년생이지? 올해로 25살이고, 내년에 26살이네? 슬슬 헤어지자’?…”, “이 정도면 정말 지독한 콘셉트를 넘어서 진심이네”, “딱 그 나이까지만 만나자고 하지 않았을까”, “이제 곧 50인데 2세는?”, “‘마의 25세’ 못 넘긴다” 등 다양한 댓글을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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