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코로나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서울 한강달빛야시장이 3년 만에 돌아와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지난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강달빛야시장’이 개최됐다.
올해 한강달빛야시장은 약 40여 대의 푸드트럭이 참가해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으며 플리마켓도 열렸는데, 야시장 개장 첫날이었던 어제, 이곳은 각지에서 몰려온 시민들로 가득찼다.
특히 푸드트럭을 이용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다.
실제 한강달빛야시장에 다녀온 사람들은 SNS를 통해 “음식 하나 받으려고 90분 줄 섰다”, “서울 사람들 여기 다 모여있었다”, “사람 너무 많아서 그냥 둘러 보고만 나왔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한편, 한강달빛야시장은 10월 마지막 주까지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 열린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