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탈모로 고생하던 남성이 6년 동안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자 놀라운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노푸’라고 불리는 방법으로 샴푸 없이 물로만 머리를 씻어내는 머리 감기법으로, 비듬과 기름기가 사라진다는 후기와 경제적이라는 장점 덕분에 유행하기도 했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은 6년 동안 샴푸, 컨디셔너 등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머리를 감은 남성의 사연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닉 코지(Nick Coetzee)는 어느 날부터 매일 한 움큼씩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고, 해결책을 찾던 닉은 샴푸, 컨디셔너 등 머리카락에 닿는 화학 물질로 인해 탈모가 악화했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후 그는 물로만 머리 감기에 도전했고, 6년 뒤 그는 놀라운 결과를 전했다.
약물치료나 수술을 하지 않았는데도 탈모가 완치된 그는 “놀랍게도 머리카락이 훨씬 더 건강해졌고 풍성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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