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들은 불호고, 인싸들은 극호라는 ‘카톡’ 프로필 기능들 수준(+사진, 댓글반응)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카톡에 이 기능 생기는 거 호? 불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궁금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난 넷다 불호” 라고 전하며 글을 읽은 네티즌들의 다양한 댓글 반응을 볼 수 있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카카오톡은 카카오에서 2010년부터 서비스 중인 유저수 약 5,000만명, 다운로드수 1억 회 이상의 모바일 메신저이다.
2018년 기준 대한민국에서의 점유율은 무려 94.4%로, 사실상 전국민이 사용하고 있는 국민 메신저이다.
특히 노인층인 65세 미만의 스마트폰을 개통한 인구에서의 점유율은 거의 100%에 달해 카톡을 안 쓰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는 수준이며, 이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카톡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사회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서 불이익을 받기까지 할 정도이다.
대학, 직장 등 사회 조직들이 카톡에서의 단톡방 기능을 이용하여 공지를 하거나 구성원들끼리의 공적인 회의를 진행하는 건 기본이고, 심지어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마저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지서를 카톡으로 전달하기도 하는 등, 한국인들의 일상과 사회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메신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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