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윤정 아기
안무가 배윤정은 아들이 수족구병에 걸렸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휴 … 수족구 걸릴 줄이야. ㅠㅠ 아프지 마”라며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수족구병으로 인해 피부가 부풀어 오른 배윤정 아들의 팔이 담겨있었는데, 배윤정은 “이놈의 수족구. 그대로 두면 되겠죠”라고 말했다.
수족구병은 영유아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감염병으로 장내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4∼6일 정도 지나서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수족구병 환자는 지난해 대비 10배가량 증가했다.
이에 따라 수족구병이 주로 걸리는 어린 자녀를 둔 가정에 비상이 걸렸다.
한편, 배윤정은 11살 연하 축구코치와 결혼해 지난해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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