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케빈오
연애 공개 6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스타 커플이 알려져 화제이다.
해당 커플은 바로 배우 공효진과 가수 케빈오 커플이다.
공효진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공효진과 케빈오의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는 “공효진, 케빈오가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려한다”며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양가 친지들만 모시고 오는 10월 비공개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인생의 소중한 첫발을 내 딛을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마무리지었다.
공효진은 1980년생으로, 케빈오보다 10살 더 많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고, 열애 공개 6개월여 만에 식을 올릴 예정이다.
케빈오는 열애 인정 이후 팬카페를 통해 장문의 글을 올리며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상황이라 글로나마 진실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멋진 사람을 만나 예쁜 연애를 하고 있다”며 “당황스러우시겠지만 좋은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또 공효진은 지난 3월 31일 진행된 손예진-현빈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으며, 이에 곧 결혼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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