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치킨 1마리 가격보다 더 비싸다는 역대급 BBQ 음식 수준(+정체)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네티즌 사이에서 큰 관심과 더불어 음식에 대해 궁금증을 표했다.
글쓴이 A씨는 “[스크랩] [기타]당당치킨 1마리 가격보다 비싼 것”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BBQ 파, 양파튀김”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BBQ는 기름지고 시즈닝이 강한 미국식 ‘치킨'(파파이스나 KFC 스타일)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절충한 것이 특징이다.
비싼 가격 등으로 인터넷 세대에게 비호감 이미지가 끼기는 했지만, 그래도 후라이드의 맛에서는 경쟁력이 높다.
큼직하고 바삭한 후라이드 스타일을 선보여 1990년대 후반부터 성공을 거두었으며, 전성기 때 2,000개가 넘는 지점이 있었다.
다만 양념치킨의 경우 다른 치킨 브랜드와 비교하면 새콤달콤한 맛이 강하기 때문에, 연령층이나 선호하는 맛의 스타일에 따라 평가가 다르다.
싫어하는 사람은 케찹 맛이 강하다고 평가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돈까스 소스 맛 나기도 하였다.
올리브유를 사용하기 때문인지 다른 브랜드 치킨에서는 나지 않는 특유의 기름지고 달작지근한 냄새가 있다.
점포 주변만 지나가도 BBQ의 치킨 냄새임을 알 수 있을 정도며, 이 역시 좋아하는 사람은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 맛이라고 찬양하기도 하지만 싫어하는 사람은 물리는 맛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BBQ의 장수 비결이자, 호불호의 이유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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