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직빵인 ‘스벅’ 음료 정체(+댓글 반응)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후기 댓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많은 공감을 얻으면서 큰 궁금증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스크랩] [흥미돋]스타벅스에서 판매하는 변비약”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A씨는 앞서 걱정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먹었더니 변비약 저리 가라 수준으로”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돌체 라떼(Dolce Latte)는 연유와 우유, 에스프레소 샷을 섞어 만든 카페라테의 일종이다.
원랜 스타벅스에서 2013년 5월부터 판매한 음료였고 풀네임은 스타벅스 돌체 라떼(Starbucks Dolce Latte)로 주문 라벨에는 이니셜인 SDL로 통용되고 있다.
2013년 봄 시즌에 처음 출시되었고 프로모션 음료로 나왔다가 한동안 단종되었다.
그러나 스타벅스 코리아의 매출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 나머지 2014년 봄 시즌부터 고정 메뉴로 재출시되어 지금까지도 스타벅스의 베스트셀러 음료로 인정받고 있다.
지금은 다른 브랜드에서도 돌체 라떼라는 이름으로 많이들 판매하고 있다.
연유와 우유의 조합인 탓인지 컨디션이 안좋거나 섬유근육통, 과민성 대장 증후군, 게실염,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권장하지 않는다.
특히 장시간 이동해야 할 경우에는 변의로 인해 난감한 상황을 유발할 수 있기에 피하는 것이 좋다.
사람에 따라 심한 설사를 동반할 가능성도 있으며, 덕분에 온라인 상에서는 돌체 라떼가 관장 라떼 또는 설사 라떼로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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