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남고 보건교사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여학교와 남학교의 보건 선생의 차이란 게시글이 알려져 화제이다.
여학교의 경우 아픈 학생들이 자기 발로 보건실을 찾으며 실내 마련된 베드에 한두 명씩 누워 있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다만 남학교의 경우 아이들이 조금 아픈 것으로는 보건실을 절대 찾지 않아 평소에는 한산하지만 큰 사고가 자주 발생해 웃픈(?) 고충을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남학교에 재직 중인 보건교사는 극한직업(?)이라 맞장구쳤다.
남학생들이 다치는 사고가 여학생에 비해 규모가 크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게시물을 접한 학생들은 공감을 표했다. “남학교에서는 사고가 나면 어디선가 보건샘을 찾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나도 학교에 있으면서 구급차 몇 번 온 걸 본 적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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