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현장에 가서 ‘사진’ 좀 잘나오게 비 더 오라고 한 ‘국민의 힘’ 원내대표(+사진)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현장 내용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화제와 더불어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작성자 A씨는 “[포토] 수해 현장에서 ‘함박 웃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어이없는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1일 폭우로”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김성원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며, 제21대 국회의원이다.
2022년 8월에 발생한 수도권 홍수 사태로 인해 국민의힘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결정했고, 이에 따라 8월 11일 당 지도부와 같이 수해지역중 한 곳인 서울 동작구 사당2동을 방문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 라는 망언을 하는 장면이 방송에 나오면서 부적절한 발언에 대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김성원 의원 바로 옆에서 있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해당 발언을 듣던 중 비가 오는 지 확인할려는 듯 하늘을 확인했고, 임이자 의원은 조용히 하란 듯이 급하게 김성원 의원의 팔뚝을 한 대 때리고 취재 중인 카메라를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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