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먹다 버린 ‘상추 꽁다리’ 때문에 ‘파혼’ 당한 사연(+상황)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많은 시선과 더불어 뜨거운 화제를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삼겹살집에서 상추땜에 파혼”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어이없고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상견례가 다음주주말이고 양가부모님께”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추가
상추는 한국 요리에서 깻잎과 함께 쌈채소로 가장 많이 생식(生食)하는 잎이다.
깻잎이 특유의 향 때문에 쌈채소로 선호받는 것과 정 반대로 상추는 별다른 맛이 나지 않아서 인기가 많다.
한국의 상추쌈은 다른 나라 식문화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든 생채소를 싸서 먹는 방식을 띈다.
배추와 많이 닮아서 그런지 배추와 가까운 종류일 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사실은 국화과 식물이다.
굳이 말하자면 민들레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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