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고기 종류를 돈을 줘도 못 먹는 사람들이 많다는 음식 종류(+사진)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면서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이런 류의 고기를 싫어하는(못 먹는) 사람 있음.jpg”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집중 시켰다.
A씨는 앞서 다양한 음식의 종류의 사진을 캡처해 글을 작성했다.
A씨는 “수육의 비계”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곱창은 탄력섬유가 많아 쫄깃하며,곱창 안에 있는 곱이 상당히 고소해 고아서 먹거나 구워먹는 별미다.
한국에서는 술안주로 많이 먹는 곱창전골과 곱창구이, 한 끼 식사로 많이 먹는 내장탕과 곰탕을 만드는 데 쓴다.
서구권에서는 소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잘 먹지 않는 양의 내장도 활용하며 소시지, 수프, 스튜, 바비큐를 만드는 데 이용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두루 쓰이고 있다.
다른 살코기에 비해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과 식감이 풍부하다.
다만 현대 의학에서는 동물성 포화지방의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곱창을 비롯한 소의 ‘양’ 부위는 허약한 사람이나 환자의 병후 회복식 및 보신 요리로 취급돼 왔다.
다만 옛 문헌에서 정력과 몸을 보하는 데 좋다는 식품들이 현대 기준으로는 거의 다 지나친 고칼로리/고지방 음식이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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