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는 만오천원인데 집에서는 오천원이면 먹는 쉬운 음식(+만드는 방법)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밖에서는 만오천원 집에서는 오천원 인 것”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뿌듯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첨ㅇㅔ 재료 구비만 잘해두면 집에선”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비빈 하와이의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 한 생선회를 소스에 절인 뒤 각종 야채와 견과류를 곁들여 먹는다.
에피타이저로 먹거나 메인 디쉬로 먹으며, 후자의 경우 밥 위에 얹어먹을 수도 있다.
그릇(보울)에 담아 파는 경우 포케 보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은 보울로 먹지만 익혀서 반찬으로 먹기도 하며, 간이 이미 되어 있는 상태라 그대로 팬에 기름 두르고 익히면 생선야채볶음이 된다.
2010년 초반경부터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으며, 2020년대 들어서는 미국의 어지간한 도시에서 포케를 파는 곳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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