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노제’의 인성 논란으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본까지 언급되며 화제를 보이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노제와 함께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안무가 모니카가 노제에게 날린 따끔한 일침이 재조명 되고 있다.
노제가 워스트 댄서를 ‘프라우드먼의 모니카’로 지목해 갈등이 생겼다.
모니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중에 가장 연장자였으며, 동서울대학교 교수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교수로 활동했던 엄청난 대선배다.
당연히 모니카는 한참 후배인 노제가 자신을 뽑은 것에 대해 화가 났는지 ”제 얼굴 똑바로 보세요”라 말했다.
노제는 모니카를 뽑은 이유를, ”어린 (리더) 분들을 고를 수 없었다”고 모니카의 자존심을 긁는 발언을 했다.
쉽게 말해 모니카의 실력이 좋아서 붙어보고 싶다거나, 팀 전체가 승리하기 위해 고른 전략은 아니었다.
모니카도 이 사실을 눈치채고 ”(계급 미션할 때) 되게 잘해줬거든. 편했을 거야. 나를 (워스트 댄서로) 뽑는다는 게”라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이에 분노하며 모니카도 ”근데 그런 사람 내치면 안 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챙겨준 거) 갚지는 못할망정 그 사람은 괜찮을 거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는 거야”라 단호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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