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사이인줄 알았던 ‘노제’와 ‘아이키’가 ”카메라 앞”에서만 노제에게 친한 척했다는 사실이 화제를 보이고 있다.
Mnet 예능 프로그램 ‘뚝딱이의 역습’에 필요한 장면을 위해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왔던 댄서들이 프로필 촬영을 했다.
노제도 프로필 촬영 준비를 하는데, 어느 한쪽을 보며 뜬금없이 PD에게 ”그때 아까 보셨죠?”라 물었다.
PD가 무슨 말을 하는 거냐고 물었고, ”아이키 언니 카메라 있으니까 갑자기 자기야~라고 했다”고 서운한 표정을 지었다.
평소에는 안 그러냐는 질문을 하자, 노제는 아이키가 평소에는 “지혜야~”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노제가 갑자기 자기야~라고 하길래 ”내가 많이 보고 싶은 줄 알았다”고 다소 황당한 언급을 했다.
노제는 뒤를 돌아보니 카메라가 있어서 아이키에게 실망했다고 하며, 바로 아이키가 ”방송물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어이없는 발언을 스스럼없이 뱉었다.
노제가 직접 말한 이 문장 하나로 엄청난 화제가 보여졌다.
스우파로 잘 알려진 아이키와 노제의 관계성이 ‘컨셉’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일부 네티즌들은 ”노제의 인성이라면 그럴만하다”라고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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