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존재하고 있었던 ‘우영우’ 김밥집의 실체(+사진과 위치)
현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금함을 보이면서 뜨거운 화제를 보이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우영우 김밥집 갔다왔습니다!”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뿌듯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수원 신풍로에 위치한 우영우 김밥집”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우영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김밥이며, 이와 유사한 김초밥(노리마키)도 좋아한다.
사실 좋아하는 것을 넘어 거의 다른 음식은 거의 입에 대지 않고 매 끼니를 김밥으로 해결한다.
실제로 자폐증의 경우 대부분 과민한 감각기관으로 인한 패닉을 자주 보이는데, 미각에 있어서도 이와 마찬가지다.
혀가 예민한 자폐인에게 예상하지 못한 맛이 느껴지는 음식은 비유하자면 걸어가다가 누가 입에 갑자기 식초를 때려 넣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김밥은 먹기 전에 재료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고 미리 맛을 예상할 수 있기에 문제가 없는 것이다.
김밥을 먹기 전 속 재료가 모두 보이도록 정렬한 후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