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만두를 제대로 먹지 못하는 사람 보면 속 터지는 대구사람들(+방법)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댓글과 함께 뜨거운 화제를 보이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외지인이 납작만두 먹는거 볼때마다 속터진다는 대구사람”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답답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아…”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납작만두는 대구광역시에서 시작한, 가끔 야키만두로 착각당하는 만두의 일종이며, 대구 및 경상도를 제외하면 파는 곳이 거의 없다.
그러다보니 대구에서는 흔해서 “이게 왜 명물이야?…흔한 거 아닌가?” 하는 것도 조금은 있다.
어쨌든 대구 주변 지역 정도를 제외하면 멀어질수록 먹어볼 일이 거의 없다.
다만 최근에는 인스턴트 제품으로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예 못 접하는 것은 아니다.
대구에 가야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예전에는 전국에서 누구나 한번씩은 먹어봤을 음식이다.
바로 90년대의 김밥천국이라고 할 수 있는 장우동의 대표메뉴이자 최고인기메뉴가 바로 이 납작만두에 오이, 당근, 양상추 등의 야채를 곁들어먹는 비빔만두였기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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