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에 주민들이 커피차 보내줬지만 천장 뜯어보니 ‘이것’ 발견(+댓글)
실시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뜨거운 화제를 보였다.
작성자 A씨는 “화성 신축 아파트 드레스룸서 악취… 천장 뜯어보니 ‘인분’이”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화성 신축아파트”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인분은 사람의 똥을 일컫는 말이며, 소화기관에 관련한 의학적 지식을 이야기할때 사람의 배설물을 “인분”이라고 지칭한다.
“똥” 자체는 단어 어감상 공식적인 표현으로 쓰기에 부적절하기 때문에 배설물과 함께 “인분”이라는 표현으로 돌려쓴다.
보통 이런 공식적 용어로는 대변 등의 단어도 있지만 인분의 경우 특별히 인간(人)의 배설물만을 특정하기 위해 사용한다.
인분에서 기생충 및 각종 병균을 없애려면 수개월의 발효과정을 거쳐야 한다.
미생물의 대사작용과 발효열, 화학처리 등 온갖 과정을 거쳐야 위험요소가 제거된 안전한 퇴비가 되는데, 이게 보통 귀찮고 손이 가는 작업이 아닌지라 영세농민이나 비양심 농장주들은 발효작업 없이 그냥 밭에 뿌려버리는 일이 다반사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