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 키우는 필러를 맞았더니 갈비뼈에 생긴 일(+실제 사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다양한 시선을 얻으면서 큰 화제를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가슴 필러가 복부까지 내려왔어요”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 시켰다.
A씨는 앞서 걱정스러운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움직이는 짤 나옴)”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출처:
‘필러’라는 물질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며, 편의상 그냥 ‘필러’라고 부르긴 하지만 정확히는 히알루론산이라고 하는 물질을 주입한다.
히알루론산은 금속이 아닌 유기물이기 때문에 일부 생물 종에선 그 자체로 피부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필러는 물질을 주사하여 해당 부위를 인공적으로 빵빵하게 만드는 것으로, 근육을 일시적으로 퇴축시키는 보톡스와는 다른 시술이다.
필러 시술에 사용되는 물질은 다양하나, 가장 오래, 많이 쓰이는 재료는 단연 히알루론산이다. 히알루론산은 인체 내에도 있는 단백질 성분인데 이 성분이 체내에 주입되면, 엘라스틴, 케라틴 그리고 콜라겐 등의 단백질 성분을 히알루론산 주변으로 끌어들이게 되는게 원리다.
히알루론산의 장점은 혹시나 낮은 확률이지만, 염증이 생겼을 때 제거가 편하다는 점이 있다.
최근들어서 가슴성형에 필러 시술을 하는데 하도 가슴 필러 부작용 문제가 터져서 2016년 유방성형연구회에서 총대를 메고 지금까지 개발된 그 어떠한 인공물질을 이용한 유방내 주사를 통한 유방성형 또는 확대술에 반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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