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에서 출시한 ‘제로 시리즈’가 제대로 소비자를 기만하고 있는 상황(+이유)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누리꾼 사이에서 이목이 집중 되면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롯데에서 출시한 제로 시리즈가 기만인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요즘 다이어트나 혈당때문에 대체당 찾는 사람들 많은데”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말티톨의 용도는 다른 여러 당알코올과 마찬가지로 무설탕 제품에 들어가는 감미료다.
하지만 어중간한 칼로리 대비 감미도 때문인지 많이 쓰이지는 않으며, 희석식 소주, 일부 리큐르, 간장 및 초콜릿, 젤리, 껌, 캔디, 아이스크림 등의 제과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겉포장에 과다섭취시 폭풍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문구가 들어가면 십중팔구 이 말티톨이 함유된 식품으로, 섭취시 주의를 요한다.
최근 국내에도 말티톨로 설탕을 대체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제로”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말티톨은 분자구조 자체가 설탕과 흡사하고 동일 당도에서 설탕 대비 60%로 혈당을 올린다.
당뇨환자들이 제로라고 마음놓고 먹다가 봉변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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