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까지 공포일 줄 몰랐던 대표적인 멀미약인 ‘키미테’ 부작용(+실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큰 관심을 보였다.
작성자 A씨는 “공포 수준인 귀 밑에 붙이는 멀미약(키미테) 부작용 썰”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끔찍했던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 여자입니다.”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패치형 멀미약(키미테)는 먹는 멀미약보다 효과가 강하며 오래 가지만, 위험성이 높으므로 웬만해선 권장되지 않는다.
주 성분인 스코폴라민이 일부 사람들에게 어지러움, 환각, 정신이상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며, 키미테가 눈에 닿거나 키미테를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을 만지면 동공이 확대되어 며칠간 눈이 매우 부시게 되어 일시적으로 실명 상태가 될 수 있다.
키미테로 대표되는 패치형 멀미약은 사용에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용량을 지켜도 민감한 사람은 기억 상실, 평형감각 이상 등 부작용이 있으며, 용량을 지키지 않으면 호흡곤란, 혼수 상태, 심하면 심정지가 오는 수가 있다.
두 개 이상 붙이거나 체중이 매우 가벼운 사람, 어린이가 성인 분량인 하나를 붙이면 위험하다.
어린이는 용량 차이가 크므로 성인용을 잘라서 붙여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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