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장맛비로 인해 수원 권선구 평동에 위치한 수원 중고차매매단지가 눈을 의심할 정도의 양인 빗물에 침수된 일이 벌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각종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분간 중고차 사지마라’, ‘오늘자 수원 중고차 시장 ㄷㄷ’ 등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게시 된 사진을 보면 수십 대에 중고차들이 전부 다 흙탕물에 그대로 반씩 잠겨있는 모습이었다.
사진에 한 남성이 우비를 입고 서 있는 모습도 보였다.
이 사실을 접한 수 많은 네티즌들은 실시간으로 “호갱님 침수차가 아니라 투톤칼라에요 엔진투톤 몰라요?”, “인천 부천 요즘은 수원까지 저 지역은 중고차 사러 가는 곳 아니라고 보배에서 배웠습니다”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또 한 네티즌은 “중고차 시장 맞음? 그냥 주차장 아님?”이라는 댓글에는 “아마 (수원) 평동 일 거다. 일 년 전에 차 팔러 갔다가 구경하는데 공터 주차장으로 데리고 갔다. 공터 주차장 겁나 많다”고 답을 하기도 했다.
이어 중고차를 살 때 이번 일로 벌어진 침수차를 구매하게 될까 두려워하는 댓글도 많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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