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못 입는다는 남자들이 티가 나는 ‘슬랙스’의 충격적인 핏(+사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으면서 큰 화제를 보이고 있다.
작성자 A씨는 “남자 찐따들 슬랙스 보면은ㅋㅋ;;”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A씨는 앞서 황당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아니 근데 내가 남자 찐따들이나 아싸들 보면은 검정 슬랙스 ㅈㄴ 입는거 알아?ㅋㅋㅋ”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슬랙스는 기본 디자인은 정장바지와 거의 유사하나, 보통 발목 부분의 기장이 전체적으로 더 짧고 단독으로 입을 수 있어 깔끔하면서도 활용 범위는 좀 더 넓은 바지라고 볼 수 있다.
슬랙스(Slacks)는 원래 느슨하다는 뜻을 지닌 단어이며, 1930년대 당시에는 여유 있는 헐렁한 바지나 군대용 작업 바지, 울(양모)로 만들어진 느슨한 바지를 뜻했다.
하지만 이런 사전적 의미는 퇴색한 지 오래로, 현대에 와선 특히 국내에선 패션 업체들이 마케팅 용어로 활용하면서 다양한 스타일과 핏, 여러 소재의 슬랙스들이 나오고 있다.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이 혼방된 TR 소재가 주로 쓰인다.
주름이나 구김이 잘 안 생기는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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