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원작으로 한 실사 뮤지컬 주인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로드웨이월드(broadwayworld)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오는 11월 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재공연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올니 극장 센터(Olney Theatre Center)는 지난 4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년 공연 라인업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는데, 이날 라인업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실사화한 뮤지컬 공연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뮤지컬 ‘미녀와 야수’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공연을 진행한 바 있는데, 이번 공연에서도 ‘미녀와 야수’ 주인공 ‘벨’ 캐릭터에는 전작과 동일하게 배우 제이드 존스(Jade Jones)가 캐스팅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제이드 존스는 ‘흑인 배우’임에도 미녀와 야수 주인공 벨 캐릭터로 캐스팅돼 과거 화제가 됐었다.
그러나 팬들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속 벨과 캐스팅된 제이드 존스 이미지가 전혀 맞지 않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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