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밤
워터밤 페스티벌이 오는 6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3년 만에 돌아온 워터밤은 티켓팅 당일에 매진될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지만 커플들은 고민이 많아질 것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워터밤을 가겠다는 여친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는 남친들의 사연이 다수 올라왔다.
여성들은 같은 여자 친구들과 함께 축제만 즐기고 오겠다고 하지만 남친들은 쉽게 허락을 해줄 수 없었는데, 이는 다른 축제와는 달리 노출이 있는 복장으로 물총을 쏘면서 즐기는 다소 도발적인 페스티벌이기 때문이다.
실제 워터밤을 방문하면 수영복, 핫팬츠 등 노출이 있는 복장을 입는 여성들이 많으며 남성들의 경우 상의를 탈의하는 사람들도 많많아서 서로 물총을 뿌리고 놀다 보면 스킨십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남성 누리꾼들은 “워터밤이나 클럽이나 다를 게 없다”, “굳이 남친이 있는데 워터밤을 간다는 걸 이해 못 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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