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데뷔 8년 차 걸그룹이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걸그룹 다이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다이아가 8월 발매하는 앨범이 소속사와 전속 계약 종료 전 마지막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룹 해체에 대해 “8월 발매하는 앨범을 끝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며 공식화했다.
다이아는 오는 8월,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인 멤버 정채연을 포함해 6명 완전체로 새 앨범 활동을 펼친 뒤 해체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약 2년 2개월 만의 컴백이지만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으로 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안겼다.
현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은 오는 9월에 종료된다.
한편, 다이아는 지난 2015년 9월 7인조로 데뷔해 ‘왠지’, ‘내 친구의 남자친구’, ‘그 길에서’, ‘미스터 포터’, ‘나랑 사귈래’, ‘우우’, ‘감싸줄게요’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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