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일본의 한 예능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유튜브 채널 ‘팩튜브’에는 ‘해외네티즌들과 전세계 외신들을 기겁하게 만든 일본ㄷㄷ’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는 일본의 가상캐스터인 ‘사이토 유키노’가 한 체험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망측한 방송사고를 낸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녀는 고공낙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녀는 안전장치를 하고 있었고, 안전요원도 곁에 있었지만 산을 로프를 사용해 내려오는 것이 무서웠는지 내려가는 내내 비명을 질렀다.
결국 산은 무사히 내려왔지만 겁을 너무 먹은 나머지 바지에 소변을 보는 대참사를 일으켰고, 이 모습이 그대로 방송에 송출됐다.
바지에 소변을 본 모습이 그대로 방영되면서 그녀는 전국에서 망신을 당할 수밖에 없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생방송도 아닌 녹화로 진행되는 방송에서 민망한 장면을 편집 없이 내보낸 일본 방송국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외에 역시 이를 보고 “도대체 저런 장면들은 왜 편집하지 않고 그냥 내보내는 거냐” “일본인들은 웃기는 거랑 괴롭히는 거랑 구분을 못 하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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