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 ‘역술인이 말하는 노총각, 노처녀 관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14년 박성준 역술가가 ‘컬투의 베란다 쇼’에 출연해 ‘노총각, 노처녀의 관상’이라며 공개한 한 사진이 담겨 있었다.
박성준 역술가는 남자의 얼굴을 가리키며 “작고 둥근 눈, 좁은 미간은 자기 표현이 서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관에 대해서는 “사교성이 부족해 보이는 빠진 턱이 노총각들의 대표 관상”이라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며 일부 패널들은 “이게 뭐냐”며 웃는 반응을 보였다.
컬투 정찬우는 “노총각보다 노처녀상이 더 충격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성준 역술가는 “커다란 입은 야망을 표현한다”라며 눈이 너무 높아 배우자를 만나지 못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관상은 일종의 통계”라며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참고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못생긴 상이잖아”, “다행히 난 아닌 듯 ㅎ”, “못생긴 것도 서러운데 방송에서 인증을 해버리네”, “재미로만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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