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가수 유키카(테라모토 유키카·29)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키카는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편지를 쓰게 됐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2016년도에 한국에 와서 벌써 6년이 지났다. 팀 활동을 시작으로 솔로 데뷔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고 다양한 추억과 경험들이 제2의 고향에서도 늘어나고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 인생을 더욱더 행복하고 밝은 길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앞날을 축복해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과 다음 앨범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대박 결혼 축하해요”, “행복하게 사세요”, “결혼하면 이제 쭉 한국에서 살겠지?” 등 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유키카는 2019년 시티팝 장르 곡 ‘NEON’으로 한국 가요계에 처음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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