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해 조현수
이은해와 조현수는 공개수배 18일 만에 검거됐다.
이들의 뻔뻔한 행동이 분노를 사고 있다.
지난 16일 이 씨와 조 씨는 도주 124일째인 검거됐다.
검찰 조사는 저녁 식사 이후 본격화 될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들이 주문한 메뉴까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후 6시쯤 인천지검 인근 중국음식점에 배달을 시켜 이 씨와 조 씨에게 식사를 제공했는데, 이 씨와 조 씨는 모두 볶음밥을 주문했다.
이를두고 사람들은 사람을 죽이고 도주까지 하다 잡힌 와중에도 취향대로 메뉴를 골라 식사를 하는 이들의 태도에 경악스러워 하고 있다.
검찰은 식사가 끝나는 오후 8시쯤 조사를 시작해 구속 만료 시일인 오는 18일 이전에 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며, 이번 2차 조사에 앞서 이들이 도주 기간 어떻게 생활했는지도 파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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