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백 수리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 채널 ‘Handbag Clinic Official’에는 312만 원짜리 샤넬백 수리 영상이 올라왔다.
고객이 수리 전문 업체에 맡기고간 제품으로, 고객의 딸이 예쁜 낙서를 했다고 한다.
고객은 낙서를 깨끗하게 지워달라고 의뢰했다.
이에 복구 전문가가 나섰다.
우선 면봉에 특수 용액을 묻혀 1차로 살살 문질렀다.
그러자 파란색이 조금 옅어졌으나 여전히 자국이 남아있었다.
이번엔 또 다른 용액을 거즈에 뿌려 닦아냈다.
거품도 사용해봤으나 잉크가 그대로 보였다.
전문가는 특수 물감을 사용해 위에 스프레이처럼 뿌리며 완벽히 새것으로 되살렸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난 왜 그림 있는게 더 낫냐?”, “그림 속에 사람이 피곤해보여서 너무 힙한데?”, “리미티드 에디션 같아.
무슨 아티스트랑 콜라보한 느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의 영상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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