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힐

 

가수 조권이  파격적인 젠더리스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6일 조권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보정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색”이라며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게시물 속에서 조권은 연보라색 크롭니트에 레깅스 팬츠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킬힐’까지 신었으며, 연보라색 코트를 어깨에 걸쳤다.

조권의 꾸준한 젠더리스룩 사랑은 과거부터 시작되었는데, 지난해 6월 조권은 SBS 러브FM ‘허지웅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 출연해 “하이힐은 저에게 있어서 매우 큰 자신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 박술녀의 패션쇼에서 한복 치마에 7cm 꽃신을 신고 등장해”제 개인적으로 패션은 성별이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꽃신을 신었을 때 사람들이 거부감이 들 거라는 생각이 안 들었다”라며 소신 발언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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