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지아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프리지아가 ‘짝퉁 논란’으로 자숙하고 있는 와중에 전해진 소식이다.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는 “프리지아(송지아) 씨가 지난 7일,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송지아는 “산불 피해 이재민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송지아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 경북 등 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이재민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되며, 적십자사는 “송지아 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아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해 화제가 됐으나, 짝퉁 명품 착용 논란이 불거지자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