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아이돌 부부가 탄생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는데, 그 주인공은 그룹 ‘포커즈’ 예준(30·심예준)과 ‘라니아’ 티애(29·이태은)다.
그룹 ‘포커즈’ 예준은 ‘라니아’ 티애와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예준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자필 편지를 통해 “내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을 하려 한다”며 “늘 부족하고 어린 날 발전시켜 주며 내 곁에서 큰 의지가 되어 주는 소중한 존재를 만나 함께 같은 미래를 꿈꾸며 다가오는 4월 사랑의 결실을 맺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것이 아이처럼 서툴렀던 열아홉의 어리숙하던 내가 데뷔해 어느덧 30대라는 나이에 접어들어 이제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또 다른 책임감이 따르는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어 실망시키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예준은 지난 2010년 보이 그룹 ‘포커즈‘로 데뷔했으며, 지난해에는 솔로 곡 ‘샤워하고 나갈게‘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 티애는 지난 2011년 걸그룹 ‘라니아‘로 데뷔, ‘닥터 필 굿‘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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