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커뮤니티에 “사돈이 부정타는 글씨를 붙이고 도망갔습니다” 라는 글이 올라왔다.
제목만 보면 사돈이 이상한 짓을 한 내용처럼 느껴지지만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면 반전 내용이 있다.
글쓴이의 오빠는 5년전 결혼을 했고 새언니는 암4기로 20일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오빠는 간병하느라 살도 많이 빠지고, 면역력 저하, 우울증까지 호소 했다고 한다.
언니를 납골당에 안치 하고, 글쓴이는 회사에 돌싱언니를 소개해주고 결혼까지 생각중이라고 한다.
그 후 오빠의 우울증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암으로 떠난 새언니의 가족들은 오빠가 여자가 바로 생겼다고 보험금을 내놓으라고 해서 보험금 반환 거부한상태.
그런 후 며칠 전 글쓴이 가족이 사는 아파트에 빨간 글씨로 공명지조 라는 글귀가 5장이 붙어있었고, cctv를 확인 해보니 사돈이였다고 한다.
사돈은 오빠가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게 괘심해서 글귀를 붙였다고 하며 사돈어른이 처벌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고 글을 썼다.
이글을 보고 누리꾼들은 “이게 니 새언니 죽고 20일 후가 아니라.
. 20일 안에 일어난 일이란거지? 와이프 죽은지 20일도 안됐는데 그 사이에 여자 소개 시켜 주는 시누이나, 그걸 만나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놈이나.거기다 부모님도 알고 계신다는거잖아.
하나가 그래도 기함할 판에 식구들이 다 그러니. . 이건 짐승 새끼 소굴인데. . 왜 새언니가 암 걸렸는지 알겠다”,”주작아니면 집안이 악마집안인데?설마 새언니 암걸린것도 니덜이 악마짓 해서 그런거 아냐?” 라는 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