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한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44초 분량의 영상이 화제다.
밀봉된 농심 켈로그 파우치에서 이상한 소리와 움직임이 감지됐다는 한 소비자의 영상이었다.
그는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서 파우치 형태로 된 1,320g의 콘푸로스트 시리얼을 구매했다.
그는 해당 제품을 아직 뜯지 않았음에도, 시리얼 봉지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린 터라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로드된 영상 속에는 파우치 아래 쪽에선 무언가 움직이는 듯한 모습까지 포착됐다.
그는 “첵스 초코랑 콘푸로스트 묶음으로 산 건데 콘푸로스트만 저렇다”며 “공식 사이트에 문의 남겨놨고 둘 다 종량제 봉투에 넣어 놨다”고 설명했다.
이후 농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문의사항 발송 페이지를 캡처해 이를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리 꼭 들어봐. 진짜 공포스럽다”, “당분간 봉지 시리얼 못 먹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살려주세요 ㅠㅠㅠㅠ 콘푸로스트 샀는디..
아직 밀봉상태인데 뭔가 뭔갸 뭔갸ㅣㅣㅣ소리가ㅜ으아아가가아 pic.twitter.com/cGCCkNEiH5— 흑고양이 (@KURONEKO_141010) February 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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