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재 음원 차트 상위권에는 가수 탑현의 ‘호랑수월가’가 기록하자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탑현의 ‘호랑수월가’는 지난 1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으며, 지난 5일 오후 5시 기준 이 노래는 음원 사이트 지니, 멜론 TOP100 차트에서 4위·5위를 기록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음원 플랫폼을 사용 중인 네티즌들은 ‘호랑수월가’가 단기간에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점에 대해 의심하고 있다.
유튜버 겸 가수 탑현은 지난해 6월에 데뷔했는데, 탑현이 부른 ‘호랑수월가’의 원곡은 ‘나의 호랑이님’이라는 웹 소설 OST ‘호랑풍류가’다.
해당 노래는 탑현 이외에도 여러 유튜버들이 커버했고, 탑현도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에 커버 영상을 올린 바 있다.
하지만 음원사이트 ‘호랑수월가’ 댓글 창에는 “누구임? 왜 뜬 거임?”, “이 순위가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 “차트인이 쉬운 거구나”, “그래서 탑현이 누군데?”, “사재기 아니냐” 등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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