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연애 중이라고 밝힌 여자 배우가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니콜 키드먼의 인터뷰 영상을 게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인터뷰 영상에서 “감독으로 데뷔할 것”이라고 밝혀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지난해 CBS ‘선데이 모닝쇼’에 출연해 동성 연인 딜런 메이어와 약혼, 공식적으로 양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약 2년간 각색 후 제작에 참여하는 작품은 미국 유명 작가 라디아 유크나비치의 2011년 자서전 ‘물의 연대기’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물의 연대기’는 양성애자, 중독 문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탄압에 대한 불매운동 등을 다루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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