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해외매체 CNBC방송은 코로나19로 인건비, 물류값 상승이 이어지며 여러 레스토랑이 이를 해결하고자 고객에게 부담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음식점들이 멋대로 추가 비용을 부과하는 바람에, 고객은 예상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내야한다.
주문 시 예상하지 못했던 ‘레스토랑 복구 비용’, ‘공정 임금’ 등이 부과되며, 금액은 대부분 ‘팁’에 추가 된다.
이러한 일은 플로리다주의 한 식당에서 팁을 식대의 20%나 부과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실제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한 네티즌이 워싱턴DC에 위치한 헤스토랑에서 식당 이용 후 추가 요금 5%를 지불한 황당한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상공인의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소비자에게 왜 책임을 전하하냐”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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