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연예인 가십거리를 다루는 유명 유튜브 채널이 선 넘은 루머를 퍼뜨려 논란이 되고 있다.
바로 유아인의 남자친구가 최하늘 작가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유튜브 채널 ‘드라마 갤러리’에 지난 6일 ‘현재 유아인 남자친구로 거론되는 남성의 충격적인 정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유아인과 그의 남자친구로 거론되는 것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였다.
두 사람은 ‘럽스타그램’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남다른 사이를 드러내오고 있다”며 “유아인은 ‘작가님은 눈을 왜 그렇게 뜨세요?’라는 글과 함께 최하늘 작가의 사진을 올렸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하늘 작가는 퀴어 정체성을 자신의 작품 속에 녹여내는 아티스트로 유명하다. 최하늘의 인스타그램에도 유아인의 사진이 업로드됐다”며 “유아인이 그 게시물을 올린 날 최하늘도 ‘눈을 왜 그렇게 떠? 어?’라는 글과 함께 유아인 사진을 올렸다.
같은 날 같은 글과 서로의 얼굴 사진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됐다”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해당 사진뿐만 아니라 스킨십하는 게시물을 올리는 등 친분을 드러내 왔다.
최하늘도 유아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가감 없이 올리며 관계를 숨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며 “현재 최하늘은 미술계에서 알아주는 실력 있는 작가다. 그는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거리낌 없이 드러내고 작품에도 이 정체성을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황당하는 반응을 보이며 “난 그냥 유아인이라는 배우를 응원한다. 정체성에 대해 언급할 필요가 있느냐”, “이게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이렇게 영상으로까지 다뤄야 하느냐”, “유아인이 누구를 만나든 응원한다”, “사실인지 확인도 안 됐는데 영상으로 아웃팅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