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스타티브(STATV) ‘타임아웃’에선 ‘차세대 치어리더 퀸’ 안지현이 ‘맵부심’을 드러냈다.
8년 차 치어리더인 안지현은 프로 농구단 서울 SK 나이츠의 최연소 치어리더 팀장을 맡게 됐다. 안지현은 팀원들 안무를 매의 눈으로 체크하는 등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치어리더 선배 박기량과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중식당을 찾은 그는 박기량과 시원한 맥주 한 모금을 들이키더니 핸드백에서 ‘불닭 소스’를 꺼냈다.
MC 김민정은 “핸드백에서 나온 것 중 가장 신박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다른 ‘맵부심’으로 평소에도 매운맛 소스를 가지고 다닌다는 안지현은 매운 음식에 또 매운 소스를 곁들여 먹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젊었을 때는 괜찮은데 나이 먹으면 다르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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