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예언가
각종 사건들을 예언해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인도 소년 아비냐 아난드(Abhigya Anand)가2022년 3월과 4월경에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예언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난드에 따르면 올해 3~4월 사이에 화성과 토성이 만나기 때문에 지구에 많은 변화가 생길 수 있는데, 오미크론이 앞으로 6개월 동안 전 세계를 혼란에 빠트릴 것이며 미국과 유럽이 가장 큰 피해를 입을 것이라 예언했다.
또 도시를 폐쇄하는 등의 조치로 사람들 사이에서 큰 관계 변화가 생기며, 전염병 외에도 전염병 외에도 경제와 주식 시장이 격변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아난드는 화성과 토성이 만나는 올해의 운세가 지난 1992년에도 나타난 적이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때는 영국 역사상 최악의 금융위기로 불리는 파운드화 폭락 사태, 이른 바 ‘검은 수요일’ 사태가 일어났고 당시 허공에 날린 영국인의 세금은 33억 파운드(현재 환율로 약 5조3000억 원)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난드는 이와 비슷하게 올해 3~4월 경부터 최대 6개월 동안 세계 경제가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이라 주장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아난드의 예언을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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