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전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해리 포터’ 다니엘 래드클리프.
하지만 다니엘은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을 촬영하던 당시 7살 연상 스태프 누나와 첫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영국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HBO 해리 포터 시리즈 2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특별 회고편 ‘리턴 투 호그와트(Return to Hogwart)’의 일부가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해리 포터 역 다니엘 래드클리프, 헤르미온느 역 엠마 왓슨, 론 위즐리 역 루퍼트 그린트, 시리우스 블랙 역 게리 올드만 등 주요 배우들이 총출동해 해리 포터 시리즈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는데, 다니엘은 사전 공개된 인터뷰에서 시리즈 4번째 작품인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촬영할 당시 촬영할 당시 첫 여자친구를 만나 첫 키스를 했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내 첫 키스도 이 촬영장에 있던 누군가와 관계가 있고 첫 여자친구도 여기서 만났다”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에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2008년 모두를 놀라게 했던 다니엘의 첫 경험 발언이 재조명됐는데, 당시 그는 영국의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16살 때 7살 연상의 에이미 번(Amy Bryne, 당시 23세)이라는 연상의 여성과 첫 경험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에이미 번은 2005년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 촬영 당시 헤어드레서로 일했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팬들은 “미성년자였던 배우와 어떻게 관계를 할 수 있느냐”, “진짜 이걸 밝히다니”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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