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신제품이 화제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LG전자 신제품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최근 LG전자는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고객을 겨냥해 ‘스탠바이미’를 개발했다고 전했다.
스탠바이미는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이다.
기존 TV와는 달리 제품 하단에 무빙휠이 적용돼 원하는 곳으로 옮길 수 있는 스크린이다.
전원 연결 없이 최장 3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27인치 화면을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원하는 곳에서 볼 수 있다.
리모컨 뿐만 아니라 터치 조작 기능도 넣었다고 한다.
출하가는 129만원으로 21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하지만 LG의 기대와는 다르게 소비자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3시간? 시간이 애매한데”, “UHD가 아니라 FHD라니”, “치과 생각이 나는 비주얼”, “아이디어는 괜찮은데 가격이 너무 비싼데요, “병원에 납품하는 용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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