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신한 휴대폰이 출시됐다.
최근 디지털 디톡스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최소한의 기능만을 남긴 ‘라이트폰 2’ 핸드폰이 출시됐다.
4G LTE 휴대폰이지만 전화와 문자, 알람, 계산기, 뮤직 플레이어 등 간단한 필수 기능만 사용 가능하다.
SNS, 이메일, 인터넷 브라우저 등의 기능은 아예 지원되지 않는다.
이 핸드폰은 스마트폰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고안됐다.
화면도 전자책 종이 화면 기능을 이용해 흑백 무광택으로 디자인 됐다.
블랙과 라이트 그레이 두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33만 원 대라고 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나는 써볼 의향 있음”, “아이리버 감성이다”, “업무용폰으로 싸게 나와도 좋을듯”, “수험생들이 쓰기 좋을 거 같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마트폰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대인들을 위한 대안으로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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