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트위터 유저의 음료가 화제다.
최근 트위터에는 ‘블루베리 얼음’에 도전했다가 처참하게 실패한 누리꾼의 사연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제 상상은 블루베리가 들어간 예쁜 얼음이었는데 결과물은 할로윈 눈알처럼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형의 얼음 안에 블루베리 알이 박힌 것이 보인다.
블루베리의 색감 때문에 마치 눈동자의 동공 같아 보인다.
A씨는 “컵에 담으면 덜 할 줄 알았다”며 얼음을 사용한 사진도 공개했다.
얼음이 녹으며 물이 점점 블루베리의 색으로 변신했다.
얼음은 더욱 눈알 같아졌고, 설상가상으로 물색도 기괴하게 변해갔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와 할로윈 사이다에 띄우면 딱이겠다”, “진짜 개무섭다”, “너무 눈알인데요?”, “얼음도 하필 둥글둥글하게 얼려서” 등의 폭소를 보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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